22일 화엄사 홍매화 개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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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화엄사는 22일 '제6회 구례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접수 기간을 오는 4월 5일까지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해발 약 450m에 자리한 화엄사 홍매화는 일교차와 바람·습도 때문에 경남 양산 통도사 자장매나 전남 순천 선암사 선암매보다 개화와 만개 시기가 다소 늦다.
올해 홍매화는 지난 6일 첫 꽃망울을 터뜨린 이후 약 3주 만인 이날 오전 만개해 화엄사 경내를 붉은 봄빛으로 물들였다.
최근 10년간 평균 개화 시기는 3월 10일 전후, 만개 시기는 3월 하순에서 4월 초 사이로 분석됐다.
홍매화 개화 상황은 화엄사 누리집 라이브캠(Live Cam)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화엄사 홍보국장인 범정스님은 "홍매화가 절정을 이루면서 앞으로 약 10일 정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분이 화엄사를 찾아 봄의 정취와 여유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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