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9도·낮 13∼19도…제주는 밤부터 5∼10㎜ 봄비
개나리를 닮은 가방 하나 메고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3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개나리가 피어있다. 2026.3.23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4일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화재 위험성이 크겠다.
제주에는 밤부터 봄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를 뺀 전국이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놓여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구름이 많다는 하늘 60∼80%를 구름이 덮은 상태를 말한다.
고기압에 영향받은 맑은 날이 이어지고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메말라 수도권 일부와 강원, 충북, 대전, 경북, 광주, 제주산지 등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도 건조하기는 마찬가지겠다.
경상해안에 24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이 이어지는 등 바람도 약간 거세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환경에 놓이겠다.
산불 등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히 조심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제주는 24일 밤부터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흐리겠다.
제주에는 24일 늦은 밤부터 25일 낮까지 5∼10㎜ 정도 비가 내리겠다.
24일도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낮과 밤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20도로 크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7도와 17도, 인천 7도와 14도, 대전 4도와 19도, 광주 6도와 19도, 대구 4도와 17도, 울산 6도와 14도, 부산 9도와 16도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3일 오전 11시 예보에서 24일 수도권과 세종, 충남, 전북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을 것으로 내다봤다. 새벽엔 대구와 경남, 오전엔 광주와 전남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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