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2~11도, 낮 최고 17~23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인근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이 벚꽃을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4.0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화요일인 21일은 아침 기온이 이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상청은 "충남과 전북 일부 지역, 강원남부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1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동부와 충남권내륙,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내륙·산지와 충북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하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4도, 춘천 3도, 강릉 10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제주 8도다.
낮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풍을 따라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매우나쁨', 전남·부산·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