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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만명 새로 걸리는 위암… ‘이 경우’ 발병률 6배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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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한국인의 위암 발생 위험을 6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국제 학술지 BMC 캔서 최근호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중앙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연구팀은 2018년 국가 암 검진을 받은 만 40~74세 성인 686만여명의 건강보험 자료를 분석해 헬리코박터균 감염자의 위함 발생 위험이 비감염자보다 6.4배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향후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 선종이 발생할 위험은 5.8배,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등 전암 병변 발생 위험은 1.41배다.

연구팀은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만성 위염을 거쳐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선종, 위암으로 이어진다고 추정했다. 헬리코박터균이 위암으로 이어지는 영향 중 36%가 선종을 통해 나타났다.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 위암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도 선종 영향이 44%를 차지했다. 헬리코박터균이 전통적인 병변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DNA 손상 등을 통해 암 발생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시됐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한 위암 발생 위험을 줄일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제균 치료다.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일정 기간 함께 복용하는 것이다. 위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이나 조기 위암 내시경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가 위암 발병률을 낮춘다는 선행 연구는 이미 많다. 위내시경 검사를 만 40세 이상 기준 2년에 한 번으로 정해져 있는 국가 건강 검진보다 더 자주 받으면 좋다.

국가 암 등록 통계를 보면 위암은 줄곧 국내 암 발생 순위 1위를 차지하다 2022년 이후 갑상선암과 대장암 폐암 유방암에 이어 5위까지 내려왔다. 그러나 신규 위암 환자는 여전히 연 2만9000명 수준으로 많다. 인구 10만명당 연령 표준화 발생률도 20명대 후반 수준으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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