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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도 ‘단종 열풍’… 관련 역사서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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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다룬 책들 잘 팔려

이광수 ‘단종애사’ 재출간되기도

‘1000만 관객’을 목전에 둔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가 극장을 넘어 서점가에서도 감지된다. 영화 속 비극적인 왕 단종의 실제 이야기를 찾아 읽으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조선왕조실록’과 관련 역사서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한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약 한 달간 ‘조선왕조실록’을 키워드로 한 도서 판매량은 개봉 이전 기간보다 2.9배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2.1배 증가한 수치다.

베스트셀러 목록에도 관련 도서가 잇따라 올랐다. 교보문고에서는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박영규의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조아라의 ‘왕이 들려주는 조선왕조실록’ 등이 판매 상위권에 올랐고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 세트 가운데 ‘세종·문종·단종’편이 특히 주목받았다.

예스24에서도 같은 흐름이 확인된다. 영화 개봉 이후 한 달간 어린이 역사서부터 실록, 고전 소설 등 ‘단종’ 키워드 도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65.4%나 증가했다. 특히 이규희의 역사 동화 ‘어린 임금의 눈물’(

사진

)은 판매량이 4614.3% 급증하며 어린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단종을 주인공으로 한 춘원 이광수(1892~1950)의 소설 ‘단종애사’의 재출간도 이어지고 있다. 1928~1929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이 작품은 저작권이 소멸된 상태로, 영화 개봉 이후 여러 출판사에서 재출간됐다. 지난달 새움에서 ‘단종애사’가 새로 나왔고, 열림원과 더스토리에서도 예약 판매 중이다. 1954년 박문출판 초판본 표지를 복원한 ‘초판본 단종애사’ 에디션과 굿즈가 포함된 세트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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