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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내외, ‘부활 상징’ 흰색 의상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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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소개에 “제 오랜 친구”

우원식·정청래·장동혁 등과 악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6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기도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6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예수 부활의 기쁨을 1만2000여 성도와 함께했다.

부활을 상징하는 하얀색 넥타이를 맨 이 대통령은 흰색 정장을 입은 김 여사와 함께 예에 들어섰다. 먼저 도착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차례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고,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 부부와 나란히 맨 앞줄 좌석에 앉았다. 정 대표와 장 대표는 바로 옆자리에 앉았지만 간단한 인사만 나눈 채 별다른 대화 없이 예배에 집중했다. 여야 국회의원과 국무위원들도 다수 모습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신앙고백 시간에 고개를 숙이고 두 손을 모아 사도신경을 암송했다. 김 여사는 어깨가 들썩일 정도로 연합찬양대가 진행한 찬양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최인수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의 대표기도와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의 ‘부활 생명’을 주제로 한 설교 말씀을 “아멘”으로 화답했다.

예배가 마무리될 때쯤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누구보다 뼈저린 절망을 경험하신 분”이라며 이 대통령 내외의 예배 참석 소식을 전했고, 성도들은 큰 소리로 환영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 대통령”을 외치면서 발을 동동 구르는 인사도 있었다. 이어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힘들고 어려운 시대 가장 무거운 짐을 짊어진 이 대통령께서 부활절 축하 말씀을 전해주시겠다”며 이 대통령을 강대상으로 초청하자 장내에선 큰 박수가 다시 쏟아졌다. 이 대통령은 소 목사를 향해 “여러분은 잘 모르시겠지만 제 오랜 친구”라며 “(소개에) 약간의 사심이 들어있는 것 같긴 한데, 감사드린다”고 웃은 뒤 축사를 시작했다.

우 의장은 2부 예배 축하에서 자신을 ‘안수집사’로 소개해 환호를 받았다. 오 시장과 정 대표에 이어 연단에 오른 장 대표는 “지금 많이 힘들고 캄캄하게 느껴진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끼는 지금이 하나님께서 일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총리와 정 대표는 오전 ‘텃밭’ 광주를 찾아 나란히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김 총리는 양림동 양림교회에서 “일제강점기에 광주에서 시작된 복음과 교육·의료의 씨앗이 호남 전역으로 퍼지고 우리가 문화·경제의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남동 5·18기념성당 미사 참례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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