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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메고 무대 선 문체부 장관…"오늘부터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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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열린 '문화가 있는 날' 확대 기념행사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이 1일부터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할인 혜택을 확대해 문화 소비를 촉진하고 K컬처 300조원 시대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문화가 있는 날' 확대 기념행사를 열었다. 박애리 등 국악인, 재즈 가수와 밴드 등 여러 분야의 예술인 50여명이 아리랑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깜짝 공연)을 펼쳤다. 행사가 시작되자 수백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공연을 관람했다.

검은색 선글라스를 쓴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직접 기타를 메고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최 장관은 서울역 한복판에 마련된 무대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20여분간 재즈와 국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쳤다. 무대가 끝난 후에는 밴드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최 장관은 "문화가 있는 날의 확대가 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문화예술계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모든 국민이 매주 수요일마다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 부처·민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열린 '문화가 있는 날' 확대 기념행사 현장 모습. /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가 있는 날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관(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CGV)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시행하던 할인 혜택을 월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5월부터 매달 2번째와 마지막 수요일 오후 5~9시 사이에 영화 표를 예매하면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농어촌과 문화 소외 지역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연간 450여회 운영한다. 경기 가평, 전남 구례, 강원 철원 등 문화 향유가 어려운 지역이 대상이다. 충북 괴산, 경남 거창 등 지자체는 무료 영화 상영과 밴드 공연, 미술 전시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고궁 등 문화유산은 BTS(방탄소년단) 공연 이후 관람객이 급증한 여건을 고려해 오는 5월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이 도입된 후 문화예술 분야의 소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 분석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의 문화가 있는 날마다 영화관의 평균 관람객 수는 30%, 매출액은 15% 증가했다. 공연장도 관람객 수가 9%, 매출액은 5% 뛰었다.

문체부 관계자는 "더 많은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혜택을 늘려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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