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이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KD 파트너사인 푸타그룹의 킴롱모터스와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장 점검과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 왼쪽 첫 번째 KGM 곽재선 회장, 세 번째 킴롱모터스 호 꽁 하이 사장 [사진 제공=KGM]
KG모빌리티(KGM)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곽재선 회장이 현지 반조립생산(KD) 파트너사 푸타그룹 산하 킴롱모터스와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KGM에 따르면 곽 회장은 지난 10일 준공 막바지 단계인 KGM 전용 KD 생산 공장 KLMH(킴롱모터스 후에 산업단지)를 방문해 공정별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11일(현지시각) 베트남 다낭 푸타그룹 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곽 회장과 권교원 사업부문장, 푸타그룹 응웬 후 루안 회장과 마이 띠엔 팟 사장, 킴롱모터스 호 꽁 하이 사장 등이 참석해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GM이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KD 파트너사인 푸타그룹의 킴롱모터스와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장 점검과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 KGM 곽재선 회장 [사진 제공=KGM]
킴롱모터스는 공장 건설 완료 이후 올 하반기부터 렉스턴과 무쏘 등 KGM 주요 모델의 KD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KGM은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베트남 외에도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KD 공급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으며, 2026년에는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 등으로 KD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곽 회장은 “베트남 공장은 KD뿐만 아니라 KGM의 보디샵·페인트샵·어셈블리샵 등 생산설비 일체를 공급해 KGM의 생산 기술 노하우를 반영한 고품질 차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는 최고 품질의 차량 생산을 위해 협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은 잠재력 높은 시장이자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유럽 등 기존 시장뿐 아니라 신흥 시장 개척과 무쏘 등 신차 해외 론칭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