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라이프

“화장품도 ‘오픈런’ 시대”…쿠팡·다이소까지 가세한 봄 세일 전쟁

¬ìФ´ë지

쿠팡이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 ‘살롱 드 알럭스’ 팝업 매장. [쿠팡]

국내 최대 H&B스토어 CJ올리브영이 대규모 ‘빅세일’을 진행한 후 이커머스 업계 전반으로 봄맞이 화장품 할인 경쟁이 확산하고 있다. 매장에서 직접 체험 후 살 수 없다는 이커머스 한계를 생생한 리뷰와 파격적인 할인율로 극복하려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초저가’ 신상 화장품으로 주목받는 다이소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화장품 오픈런’까지 야기하고 있다.

7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26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를 연다. 쿠팡은 3주간 연중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를 열어 인기 뷰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스킨케어부터 색조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1+1’ 프로모션을 내세운 게 특징이다. 로켓배송을 앞세워 ‘빠른 배송과 할인’ 전략을 동시에 강화했다.

최근 뷰티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쿠팡은 3주간의 행사 기간 중 단 3일 동안(17~19일)이지만, 인기 뷰티 상품을 총망라한 오프라인 전시·체험·구매 행사도 연다.

쿠팡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입장권(100원)을 구매한 와우회원이 현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20배에 해당하는 42만원 상당의 뷰티박스를 얻을 수 있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여기에 백화점·마트 계열 플랫폼까지 화장품 할인전을 펼치며 판을 키운다. SSG닷컴과 롯데온이 대표적이다.

SSG닷컴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신세계그룹 ‘랜더스 쇼핑 페스타’ 기간 멤버십 ‘쓱7클럽’ 회원 전용 혜택을 확대한다. 특히 뷰티,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는 하루 2가지 브랜드를 선정해 혜택을 집중하는 ‘브랜드 원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롯데온은 오는 15일까지 ‘온세상 쇼핑 페스타(온쇼페)’를 진행하는 가운데 패션·뷰티·리빙 전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혜택을 선보이는 ‘포커스 온 브랜드’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최대 2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온앤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7% 할인이 가능한 중복쿠폰을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최근 ‘5000원 이하’의 초저가 화장품 판매로 주목받고 있는 다이소도 이번 경쟁에 가세했다. 자사 애플리케이션 경쟁력 강화에 나선 다이소는 뷰티·건강식품 전문몰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매일 오전 9시 신상품을 공개한다.

판매하는 제품은 봄철 나들이에 필요한 자외선차단, 마스크·패치, 색조 메이크업, 바디케어 등 다양한 영역의 신상품들인데, 일부 인기 상품은 출시 직후 품절되며 온라인 플랫폼에서 ‘신상 오픈런’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화장품을 살 때 브랜드가 구매에 큰 영향을 미쳤던 때와 달리 지금은 유통 플랫폼 중심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졌다”며 “이커머스 상에서 얼마나 더 싸고, 빠르게 배송되는지가 관건이 됐다”고 말했다.

¹ì‹ 2026´ëª…궁금˜ì‹ ê°€

지ê¸ë°”로 AI가 분석˜ëŠ” 가•교¬ì£¼ 리포¸ë 받아보세

´ëª… œë‚˜ë¦¬ì˜¤ •인˜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