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개시’ 2세대 기아 셀토스, 3월 4983대 판매로 소형 SUV 1위 [사진 출처=기아]
기아 디 올 뉴 셀토스가 본격 지난달 출고와 동시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1위에 올랐다.
기아는 6년 만에 완전변경된 셀토스가 지난 3월 국내에서 4983대가 판매돼 소형 SUV 차급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이후 소형 SUV 연간 판매 1위를 이어온 1세대 셀토스의 입지를 2세대 모델에서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기아는 정통 SUV 성격을 강조한 외관과 신규 패밀리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안전 사양이 초기 흥행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출고 개시’ 2세대 기아 셀토스, 3월 4983대 판매로 소형 SUV 1위 [사진 출처=기아]
실제 출고 데이터를 보면 상품 구성 변화가 두드러졌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45.5%, 디자인 특화 트림인 X-라인이 21.9%를 차지해 출고 차량 3대 중 2대가 상위 트림으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도 38.6%에 달했다. 가격 경쟁력보다 디자인과 편의사양, 감성 품질을 중시하는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
고객층도 넓어졌다. 계약 고객 가운데 20·30대 비중은 30.5%로 기존 모델의 27.8%보다 높아졌고, 남녀 비중은 51대49로 균형을 이뤘다.
‘출고 개시’ 2세대 기아 셀토스, 3월 4983대 판매로 소형 SUV 1위 [사진 출처=기아]
기아는 셀토스 시그니처 트림에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기아 디지털 키 2, 100W C타입 USB 단자 등을 기본 적용했고, 빌트인 캠 2 플러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1열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 등 선택사양도 마련했다.
기아 관계자는 “디 올 뉴 셀토스는 디자인, 효율, 실용성, 편의성 전반에서 균형 잡힌 경쟁력을 갖춘 육각형 SUV”라며 “첫 차를 고민하는 사회초년생부터 일상 주행과 레저를 함께 즐기는 고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모델로서 소형 SUV 시장의 기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