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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뛰자 전기차 씽씽 … 中 BYD 벌써 1만대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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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만에…가성비 주효

현대차그룹도 파격할인 맞불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국내 진출 11개월 만에 수입차 최단 기간 1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고유가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완성차 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국내 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높아지면서 향후 전기차 시장 판도가 요동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14일 BYD는 지난해 4월 첫 고객 인도를 시작한 이후 11개월 만인 지난 3월 기준 국내 누적 판매량이 1만7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격 경쟁력이 빠른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배터리와 차량 생산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기반으로 가격을 낮춘 효과다.

전기차 구매보조금도 한몫했다. 정부는 올해 예년보다 빠른 1월부터 구매보조금 계획을 내놓으며 일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보조금이 조기에 소진됐다. 올해 정부에선 '전기차 전환 지원금'도 도입했다. 3년 이상 된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고 전기차를 살 경우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BYD는 자체적으로 할인 프로모션까지 실시하며 실구매가를 더 낮췄다.

BYD는 첫 출시 모델인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를 시작으로 고성능 중형 세단 '씰', 중형 SUV '씨라이언7', 소형 해치백 '돌핀'까지 추가하며 총 4개 모델, 8개 트림으로 라인업을 갖췄다. 전국에 전시장 32곳과 서비스센터 17곳도 운영하고 있다.

BYD의 선전 속에 지커, 샤오펑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잇달아 국내 진출을 엿보고 있다. 또 테슬라 역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늘려 나가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 역시 전기차 시장을 사수하기 위한 프로모션에 적극 나선 상태다. 현대차와 기아는 대표 전기차 모델에 대한 수백만 원 할인을 진행 중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엔 전기차 시장을 놓고 완성차 업체들 사이 눈치 싸움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핵심은 정부 보조금 개편이다. 현재 업계에선 국산 차를 중심으로 보조금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경우 전기차 시장 판도에도 큰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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