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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 ‘이순신展’ 41만명 최종 관람…역대 3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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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삶, 입체적 조명 평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3일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의 40만 번째 관람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이 3일을 끝으로 9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 진행된 이순신 관련 전시 중 최대 규모로, 유료(일부 기간 무료)로 열린 이번 특별전은 2025년 11월 28일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 40만 7045명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역대 특별전 가운데 3번째 기록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의 성공 요인으로는 영웅의 모습 뒤에 가려진 ‘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점이 꼽힌다. 이순신 친필본 ‘난중일기’를 비롯해 ‘이순신 장검’, ‘임진장초’, ‘서간첩’(이상 모두 국보) 등 총 258건 369점에 달하는 방대한 유물을 통해 관람객들은 전장의 지휘관이자 한 인간이었던 이순신을 마주할 수 있었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 배치된 ‘난중일기’의 문구와 영상, 음향, 체험 요소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는 세대와 국적을 넘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러한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재해석과 공감각적 전시 연출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 김민석 국무총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진영승 합참의장,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등 주요 인사는 물론, 68개국 87명의 주한 외교 사절단이 방문하는 등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이 전시 기간 내내 계속됐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문화유산이 지닌 깊이 있는 서사와 감동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한 기념비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모두가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국립중앙박물관은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지난 2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의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에서 ‘이순신 장검’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역대 특별전 가운데 ‘우리들의 이순신’보다 많은 관람객을 모은 것은 ‘루브르 박물관전’(2006년, 58만 명)과 ‘이집트 문명전-파라오와 미라’(2009년, 44만 명) 등 두 전시 뿐이다. 이어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전’(2014년, 37만 명), ‘이집트 보물전-이집트 미라 한국에 오다’(2016년, 34만 명),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2022년, 32만 명),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2023년, 36만 명) 순이다.

우리 문화유산 특별전 가운데 기존 최대 관람객 기록은 2011년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20만 명, 무료)였다. 유료 전시 기준으로는 2022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가 16만 명으로 최고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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