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983대 판매
20·30대 선호도 ↑
디 올 뉴 셀토스. 기아
기아(000270)
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셀토스’가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소형 SUV 중 가장 많이 팔렸다.
기아는 13일 디 올 뉴 셀토스의 지난달 판매 실적이 4983대로 소형 SUV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차는 기존 셀토스를 6면 만에 완전변경한 모델로 1월부터 계약이 개시됐다.
트림(모델)별로는 최상위인 ‘시그니처’ 선호 비중이 45.5%로 가장 높았고 디자인에 특화한 ‘X-Line’은 21.9%로 나타났다. 기아는 시그니처 트림이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기아 디지털 키 2 △100W C타입 USB 단자 등의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하면서 인기를 끈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량 구매자 중 20·30대 비중은 30.5%로 이전 모델(27.8%)보다 젊은층의 선호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됐다. 성별 비중을 보면 남녀 구매자가 51:49로 성별과 관계없이 고른 수요를 보였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은 38.6%로 집계됐다. 기아는 이날 ‘움직임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제목의 영상 콘텐츠를 통해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한 연비 향상 기술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HPC)’와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의 특징과 작동 원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는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시 내비게이션 정보와 레이더 데이터로 향후 주행 상황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고전압 배터리 충전 흐름을 맞춰 실주행 연비를 높인다.
기아 관계자는 “디 올 뉴 셀토스는 디자인, 효율, 실용성, 편의성 전반에서 균형 잡힌 경쟁력을 갖춘 육각형 SUV”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모델로서 소형 SUV 시장의 기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