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7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황교익(64·사진)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황교익 신임 원장은 농민신문사 기자, (사)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 서울공예박람회 총감독,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현장 경험을 토대로 활동해 왔다. 또한 대중의 삶과 문화에 대한 성찰을 기반으로 저술 활동과 방송, 강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다만 황교익 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사이로 알려졌는데 그는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됐다가 논란이 일자 중도 사퇴한 바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예술, 문화산업·관광진흥을 위한 연구, 조사, 평가를 목적으로 2002년에 통합 개원한 연구기관으로서, 문화기본법에 따라 분야별 책무를 수행하며 정책개발 지원과 통계 생산·분석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원장은 깊은 통찰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혁신하고 기관이 K컬처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