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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7000억 시장 열린다" 제약사 호흡기 치료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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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폐기능 검사 국가건강검진 항목 포함

호흡기 치료제 2035년 4.7조원 시장 전망

한미약품, 베링거인겔하임 COPD 치료제 판촉

대웅제약, 폐기능 검사기 ‘더 스피로킷’ 영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COPD 치료제 6월 출시

"폐기능 검사로 천식·COPD 조기 발견 늘 것"

한미약품이 유통하는 베링거인겔하임 COPD 치료제. 한미약품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폐기능 검사가 포함되면서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관련 치료제, 검사기 개발과 함께 마케팅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가건강검진 체계 일부 개편을 통해 '폐기능 검사(PFT)'가 일반검진 항목에 도입됐다. 이에 따라 56세와 66세 국민이 검진을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COPD는 높은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환자 스스로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워 국가 차원에서 조기 진단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이번 폐기능 검사 국가건강검진 항목 추가로 제약사들 사이에서 관련 대응에 분주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 COPD 치료제 3종에 대한 유통과 판촉 활동에 착수했다. 앞서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과 관련 치료제들을 공동 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베링거인겔하임 COPD 치료제 3종뿐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한 천식 환자를 위한 자체 치료제 '몬테리진' 영업 역시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폐기능 검사기 '더 스피로킷' 영업 강화에 나섰다. 더 스피로킷은 소프트웨어가 피검사자 호흡 패턴을 실시간 분석, 검사 적절성을 즉각 판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 검사 수행을 능동적으로 유도, 검사 일관성을 높이고 학습된 최신 지침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진 판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폐기능 검사 도입으로 현장 검사 효율화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더 스피로킷이 의료진에게는 판독 정확성을 제공하고 수검자에게는 검사 피로도를 낮춰 진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천식·COPD 치료제 '세레테롤 액티베어'를 오는 6월 출시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폐기능 검사를 통해 천식과 COPD가 의심되는 잠재적 기도 질환 환자가 증가할 것"이라며 "1차 의료기관에서도 검진을 통해 발견된 조기 혹은 무증상의 천식, COPD 환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스페리컬 인사이트는 국내 호흡기 치료제 시장 규모가 지난 2024년 12억8000만달러(약 1조8000억원)에서 오는 2035년 33억달러(약 4조70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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