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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면 통로 자리 선호했는데…전문가 충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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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 좌석 접촉 많아 감염 위험↑

창가 좌석 상대적으로 안전 평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행기 좌석 중 통로 쪽 자리가 세균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위치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4일 항공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매체 허프포스트는 기내에서 세균 노출 가능성이 가장 큰 좌석은 통로 좌석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올랜도 헬스 감염병 전문의 자로드 폭스 박사는 “복도 좌석은 화장실을 이용할 때 편리하지만 기내를 이동하는 여러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실제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에모리 대학교 조사에 따르면 승객의 40%는 비행 중 한 번 이상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며 약 20%는 두 번 이상 움직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기침이나 재채기에서 나온 병원균이 공기 중에 퍼질 수 있다.

접촉을 통한 감염 가능성도 적지 않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젠 코들 박사는 “자신이 팔걸이를 만지면서 세균이 옮겨질 수 있고, 난기류 때 다른 승객들이 화장실로 이동하며 팔걸이를 잡으면 세균이 전파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좌석으로 창가 쪽을 꼽았다. 휴스턴 메소디스트 감염 예방 책임자인 애슐리 드루스 박사는 “연구 결과 창가 좌석이 감염 예방 측면에서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들 박사 역시 화장실에서 먼 창가 좌석을 추천하며 “이 좌석은 같은 줄 승객 외의 접촉이 적고 팔걸이를 만지는 사람도 드물며, 화장실을 오가는 사람들과 마주칠 가능성도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좌석 위치만으로 감염 위험이 완전히 차단되는 것은 아니다. 폭스 박사는 “어느 좌석에 앉든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며, 보통 가장 가까운 곳에 앉은 사람이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짚었다. 드루스 박사도 “질병 전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옆자리에 감염자가 있는지이며, 그다음으로 앞뒤 좌석이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다.

의료진은 기내 감염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고했다. 식사 전이나 보안 검색 후 손을 씻거나 알코올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트레이 테이블과 팔걸이, 안전벨트 버클을 살균 티슈로 닦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얼굴 접촉을 최소화하고 필요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권장된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탑승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비행 후에는 옷을 갈아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드루스 박사는 “면역 저하자나 심장, 폐 질환이 있는 승객은 감염 시 위험이 더 크므로 이러한 수칙을 더욱 엄격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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