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배우 고준희(40)가 라면 5개를 먹어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높은 강도의 운동을 꼽았다.
13일 고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그맨 김규원과 함께 곱창 맛집을 찾아 먹방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고준희는 대식가 면모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먹성이 좋다”며 “라면 기본 5봉 이상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아기가 어떻게 저렇게 순댓국을 잘 먹느냐는 이야기도 들었다”라며 “순댓국을 두 그릇씩 먹었다”고 말했다.
김규원이 “그렇게 먹는데 체질이 그런 거냐, 아니면 운동을 그거 이상으로 하는 거냐”라고 묻자, 고준희는 “촬영을 앞두고 있으면 미친 듯이 운동을 하고, 아니면 편하게 한다”고 말했다.
[고준희 유튜브 캡처]
실제 고준희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일 만에 3kg을 감량하는 걸 인증하기도 했다. 3일 동안 하루 14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저탄수 저염식 다이어트를 하면서 고난도 운동으로 급격히 체중을 낮췄다.
또한 고준희처럼 평소 운동량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뀔 수도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를 위해 신체가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같은 양을 먹어도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아 살이 잘 찌지 않는다.
기초대사량의 20~30%는 근육에서 소모되는데, 운동으로 근육량과 밀도가 증가하면 휴식 중에도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상태로 바뀐다.
특히 식후 한 시간 이내에 운동을 하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국제 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과체중·비만 성인과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여러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식후 30~60분 사이에 운동할 때 혈당 상승 폭이 가장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