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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가기 좋아요"…메마른 봄바람에 '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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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낮 기온 22도까지 '쑥'

내륙 중심으로 '대기 건조'

다음 주초 남해안·제주도엔 '강한 비'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이번 주말까지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고 한낮에는 포근한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다음 주초에는 전국에서 오전 한때 비 소식이 있겠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6일 부산 동구의 한 주택 담장에 개나리가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상청은 26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트기류가 고위도 지역에 형성돼 찬 공기를 가두는 역할을 하면서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찬 성질의 대륙고기압이 약화되는 한편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게 되면서 강수량은 적고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은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오는 28~29일 동안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는 등 대체로 평년(최고 11~16도) 수준을 웃돌겠다.

다만 기상청 관계자는 “봄꽃이 개화할 수 있는 시기로 접어들며 낮 동안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며 “체온 유지를 위해 얇은 옷을 겹겹이 입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하늘이 대체로 맑은 데다가 태양의 고도가 높아지면서 일조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이유다. 다만 복사냉각 현상으로 밤사이 기온이 빠르게 하강하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아침에는 서리·안개가 끼는 곳도 있는 만큼 농작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겠다.

아울러 주말까지 기온이 오르는 만큼 건조하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메마른 봄바람이 불면서 건조특보가 발효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겠다.

다음 주 초반인 30~31일에는 한반도가 남쪽 저기압 영향 아래 들면서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이 시기 오전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비가 올 가능성도 있겠다. 다만 기압골 발달과 위치, 이동속도 등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등이 변경될 가능성도 큰 만큼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해야겠다.

강수 이후 기온은 고기압 영향에 따라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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