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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도 뜬다… ‘서울달’, 4월부터 연중무휴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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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누적 8만8천명 돌파

외래객 비중은 40%로 급증

글로벌 OTA 10개로 확대

‘디지털 결제’로 고객 편의 강화

기상 악화 시 ‘그라운드 투어’ 도입

[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여의도 상공 130m에서 서울 도심을 조망하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오는 4월 1일부터 연중무휴 운영에 돌입한다. ‘월요일 휴무’라는 행정 편의적 관행을 깨고, 365일 내내 세계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는 전략이다.

서울달 전경(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서울달은 2024년 8월 개장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누적 탑승객 8만 8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전체 탑승객 중 외국인 비중은 무려 40%에 달했다. 외국인이 뽑은 ‘2024년 서울시 최고 정책’ 3위에 오를 만큼 이미 글로벌 시장에선 확실한 ‘K-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연중무휴 전환은 이 같은 폭발적인 외래객 수요를 온전히 흡수하기 위한 조치다. 4월부터는 요일과 상관없이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기(4~6월, 9~11월) 주말에는 오전 10시로 개장 시간을 2시간 앞당긴다.

서울달의 이번 개편안 역시 앞선 서울시 관광 정책의 핵심인 ‘온라인 예약 전환’과 궤를 같이한다. 기존 7개였던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예약 채널에 ‘놀 월드’, ‘트레이지’ 등 3곳을 추가해 총 10개로 늘렸다. 국적별로 선호하는 플랫폼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외국인들이 평소 쓰던 앱에서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탑승권을 결제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날씨 변수에 대응하는 ‘그라운드 투어’ 도입도 눈길을 끈다. 기상 악화로 비행이 불가능할 경우, 발길을 돌리던 관광객들에게 곤돌라 내부 탐방과 비행 원리 교육 등을 제공한다. ‘허탕 치는 관광객’을 없애 재방문율을 높이겠다는 실전적 고민의 결과다.

실제 데이터가 말해주는 서울달의 경쟁력은 압도적이다.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탑승객 만족도는 92.4점을 기록했고, 10명 중 9명이 “주변에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9,300회 이상의 무사고 비행 기록은 안전이라는 기본기까지 증명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개편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서울달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역시 “관광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서울을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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