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리더는 결코 포기하지 않아.’
21일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랩몬스터)이 다친 발에 깁스를 차고 무대에 오른다. 리허설 도중 발목을 다친 RM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리며 “ㅠㅠ”라는 눈물 표시로 아쉬움을 토로했다.
BTS 리더 RM이 다친 발목에 깁스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 RM 인스타그램
이날 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 등에 따르면 RM은 이틀 전 리허설 중 왼쪽 발목에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 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RM은 자신의 SNS에 다친 발목에 깁스를 한 사진을 올리며서 “ㅠㅠ”라고 적었다.
의료진은 최소 2주 가량의 안정을 권고했으나 RM의 의지로 무대에 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댄스 등 과격한 퍼포먼스는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BTS. 빅히트 뮤직 제공
RM은 BTS의 리더이고, 이번 무대가 약 4년만의 ’완전체 컴백‘ 무대인만큼 책임감과 압박감도 컸을 것으로 보인다. 그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행을 결심한 것도 이 같은 배경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컴백 무대는 이날 오후 8시 시작된다. 넷플릭스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이번 무대는 190여개 국가의 BTS 팬들이 실시간으로 지켜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례 없는 규모의 광화문 대형 무대가 설치됐고, 인파는 26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RM은 전날 앨범 발매 직후 위버스 라이브에서 “가창 열심히 해보겠다.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기대해달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