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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벗었더니 종아리에 ‘선명한 자국’…심장병 신호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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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자국은 주로 혈액 쏠림이나 염분 섭취로 발생하지만, 비대칭 부기나 숨 가쁨이 동반되면 심장·신장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양말을 벗었을 때 발목이나 종아리에 남는 선명한 자국이 단순한 부종을 넘어 심장이나 신장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하켄색 대학 의료센터의 캐서린 테터 혈관외과 전문의는 양말 자국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생활 습관을 꼽았다. 테터 박사는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을 경우 중력의 영향으로 혈액이 하체로 쏠리며 부종이 생기기 쉽다”고 설명했다.

식습관 역시 주요 요인이다.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짠 음식을 섭취하거나, 몸에 수분이 부족한 탈수 상태일 경우 체액이 다리에 고이면서 자국이 더 깊게 남을 수 있다.

● “비대칭이면 위험”…전문가가 꼽은 경고 신호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의학 전문가들은 양말 자국 중 특히 ‘비대칭성’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인체는 기본적으로 대칭을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는데, 양쪽이 아닌 한쪽 다리만 유독 심하게 붓고 자국이 오래 남는다면 신체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다.

증상이 점진적으로 악화하는 경우도 위험하다. 부기와 함께 숨 가쁨이나 가슴 답답함이 나타나고, 평평하게 누워 자는 것이 힘들다면 심부전(심장 질환)이나 신장 질환의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단순히 다리가 무거운 느낌을 넘어 피부가 변색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혈관 건강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부기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휴식 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저염식 식단을 유지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군이라면 혈액 순환을 돕는 압박 스타킹 착용이 효과적이다.

테터 박사는 “양말 자국 자체가 당장 위험한 질병은 아니지만, 내 몸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며 평소 세심한 자가 진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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