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서울 잠실은 가까우면서도 낯선 동네다. 추억을 따라 걷다 마주한 건 사라진 가게의 남겨진 마음이었다. 그 끝에서 우연히 들어간 한 식당. 그곳에서 우리는 잊고 있던 ‘집밥의 온도’를 다시 만났다.
■소꼬리 오소부코 만들기
소꼬리 오소부코<재료> 소꼬리 1kg, 토마토 페이스트 50g, 다진 양파 100g, 다진 마늘 30g, 된장 30g, 화이트와인 200ml, 닭육수(물) 5L, 밀가루 조금, 생강 30g, 월계수잎 2장, 로즈메리 10g.<만드는 법> ① 소꼬리는 차가운 물에 1시간 씻어준 후 밀가루를 묻혀 노릇하게 구워 준다. ②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다진 양파, 마늘을 노릇하게 볶고 토마토 페이스트와 된장을 넣는다. ③ 소꼬리를 넣어 준 후 화이트와인, 허브, 생강을 넣고 끓여 준다. ④ 닭육수를 넣고 3시간가량 몽글몽글 끓여 준 후 고기가 익으면 건져내고 소스만 더 끓여 농도를 잡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