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라이프

‘대전 화재 참사’ 안전공업…73년 된 자동차 엔진밸브 업체

¬ìФ´ë지

대표, 합동분향소 찾아가 “정말 죄송”

지난 21일 오후 큰불이 났던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의 건물이 골격만 남아 있다. 연합뉴스

대전 화재 참사로 사상자 74명이 발생한 ‘안전공업’은 주로 자동차 엔진밸브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다.

2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감사보고서를 보면, 자동차와 선박용 엔진밸브의 제조·판매를 주 사업 목적으로 하는 안전공업은 1953년 설립됐다.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업체와 선박 및 산업용 엔진 생산업체에 제품을 엔진 조립용(OEM)으로 공급하고 있다. 미국에도 관련 업체를 두고 해외 업체와 관련 계약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된 노동자는 2024년 12월 기준 364명이며, 당시 매출액은 1351억원이다. 지난해 ‘제22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량용 중공밸브 국산화에 성공해 연 1천억원 이상 수출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업체가 만드는 중공밸브는 내구성과 연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 제조 과정에서 금속 나트륨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화재 현장에는 나트륨 101㎏이 저장돼 있기도 했다. 나트륨은 물과 만나면 폭발하는 특성이 있어, 소방 당국은 나트륨을 옮긴 뒤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이사는 21일 회사 누리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은 모든 분들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사는 관계 기관과 실종자 수색 및 부상자 치료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끔 필요한 지원과 피해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22일에는 대전시청 합동분향소를 찾아 “정말 죄송하다”며 희생자들에게 사과했다.

¹ì‹ 2026´ëª…궁금˜ì‹ ê°€

지ê¸ë°”로 AI가 분석˜ëŠ” 가•교¬ì£¼ 리포¸ë 받아보세

´ëª… œë‚˜ë¦¬ì˜¤ •인˜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