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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1600만 관객 돌파…역대 흥행 2위 ‘극한직업’ 기록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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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쇼박스 제공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5일 오전 누적 관객수 1600만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5일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61일째인 5일 오전 16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에스엔에스(SNS)에 알렸다. 이번 주중 역대 개봉영화 흥행 순위 2위인 ‘극한직업’(2019)의 1626만명 흥행기록을 밀어내고 흥행 2위 자리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직후 흥행보다 입소문을 통한 뒷심으로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반복 관람을 하는 ‘엔(N)차 관객’이 흥행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5일 멀티플렉스 씨지브이(CGV)의 회원 관객 조사 결과를 보면 관객 100명 중 8명은 영화를 두번 이상 본 엔차 관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2회 관람한 관객은 전체의 5.2%, 3회 이상 관람한 관객은 3.0%였다. 이 가운데 3회 이상 ‘왕과 사는 남자’를 본 관객의 비율은 역대 천만 영화 가운데 ‘서울의 봄’(2023)과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3회 이상 관람한 ‘충성관객’들의 입소문이 1600만 흥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CGV 관계자는 “‘왕과 사는 남자’는 전 연령대에서 비교적 고르게 관람이 이뤄지며 반복 관람 수요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면서 “몰입도 높은 관객층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영화 흥행에 힘입어 관련된 책과 음악도 인기를 끌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 각본집은 예약 판매 단계부터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고, 출판 전부터 4쇄에 들어간 바 있다. 평생 이홍위를 보살피는 궁녀 매화를 연기한 뮤지컬 배우 전미도가 매화의 마음을 담아 노래한 발라드곡 ‘벗’도 지난 3일 발매됐다. ‘왕과 사는 남자’의 음악감독을 맡은 달파란이 작곡, 가수 윤종신이 작사에 참여했다. 윤종신은 배급사 쇼박스를 통해 “어릴 적부터 보아온 벗 같은 존재지만 벗이 될 수 없는, 그의 힘든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절친인 장항준 감독의 작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말했다.

‘왕과 사는 남자’로 주가가 높아진 장항준 감독의 2023년 연출작 ‘리바운드’도 지난 3일 재개봉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의 1위 독주는 4일 할리우드 에스에프(SF)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로 멈춰 섰다. 지난 2월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휴민트’가 개봉했던 같은 달 11일 2위로 내려앉았다가 다시 1위로 올라간 뒤 51일간 흥행 1위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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