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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만 이어 황교익 임명에…문화예술계 “정부, 전문성과 신뢰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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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21일 청와대 앞 기자회견 예고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와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연대 등 문화예술계 단체들이 이재명 정부의 문화예술기관 기관장 인사를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연다.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등 최근 임명된 기관장들의 전문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는 취지다.

문화연대는 “이재명 정부는 문화예술의 전문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일방적 인사 조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오는 21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다른 단체들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연대는 “이재명 정부의 문화예술 분야 인사는 전문성과 공공성보다는 대중적 인지도, 정치적 이해관계, 친소 관계 등이 과도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공공성이 높은 조직의 기관장 인사가 명확한 기준과 절차 없이 이루어지면서, 현장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연대는 황 원장과 서 대표이사, 장동직 국립정동극장 이사장 등에 대한 임명과 배우 이원종씨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후보로 거론됐던 점 등을 들며 이같이 밝혔다.

문화연대는 다른 단체들의 서명을 모아 △문화 예술의 전문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일방적 인사 조치를 즉각 중단하고 △공공 문화예술기관 인사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원칙을 수립하고 공개하며 △문화예술 현장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0일 서승만씨에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코미디언 출신 서승만씨는 지난 10일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서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온 만큼 ‘보은 인사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서 대표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비난은 짧고 예술은 길다”며 “결과로 증명하고 성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에는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으로 임명됐다. 황 원장은 2021년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였을 당시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뒤 ‘보은 인사’ 논란이 일자 일주일 만에 사퇴한 적이 있다.

지난 17일 임명장을 받는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신임 원장(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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