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PM 대여 중단하고 주정차 단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행사 당일인 21일 지하철 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의 역사가 폐쇄되고, 무정차 통과한다.
시내버스는 세종대로와 사직로, 새문안로를 경유하는 51개 노선을 우회해서 운행한다. 행사장 인근 1㎞ 이내에 있는 58개 따릉이 대여소, 거치대 692대 운영도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중단된다.
서울시는 3일 앞으로 다가온 BTS 공연에 대규모 관객이 몰릴 것을 예상해 행사장 주변과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종합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로 통제 및 지하철역 폐쇄
행사 당일 광화문 주변 세종대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은 경찰에 의해 도로가 통제되며 이에 맞춰 대중교통 운행이 이뤄지게 된다.
우선 지하철은 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 역사를 폐쇄하고 무정차 통과한다. 행사 당일인 21일 오전 5시부터 일부 출입구 폐쇄를 시작해 오후 2∼3시부터 모든 출입구를 폐쇄한 뒤, 무정차 통과한다. 이외의 인근 역사도 혼잡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가 시행된다.
오후 10시부터는 3개 역에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진다.
오후 9시부터는 2·3·5호선에 빈 상태의 임시열차가 각각 4대씩 총 12대 투입되고, 평시보다 운행을 24회 늘린다. 임시열차는 관람객이 조속하게 귀가하고 다른 지역으로 흩어지도록 투입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구간을 운행하지 않고 회차할 역까지만 이동한다.
시내버스는 세종대로·사직로·새문안로 등을 경유하는 51개(마을, 경기 버스 포함하면 86개) 노선을 우회 운행할 예정이다.
행사 전날인 20일 오후 9시부터 세종대로 우회 운행을 시작하며, 당일인 21일 오후 4시부터 사직로·새문안로도 우회 운행된다. 행사 당일 오후 11시부터 정상 운행한다.
행사 당일 광화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은 무정차 통과가 실시된다. 당일 광화문역 인근을 버스로 방문할 경우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따릉이·개인형 이동장치 대여 중단
보행자 안전을 위해 행사장 인근 1㎞ 이내 58개 따릉이 대여소, 거치대 692대 운영이 중단된다.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폐쇄해 22일 오전 9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전기자전거 대여 업체 7개는 20일 정오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화문과 세종대로 일대 행사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이 시행된다. 단속에 불응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견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