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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경고…남자, ‘이것’ 과다 섭취시 기억력 영구 손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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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삼겹살 [아이클릭아트 제공]

짜게 먹는 식습관에 대한 경고는 이전에도 적지 않게 제기됐다. 그런데 소금 함량이 높은 식단이 남성의 기억력을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 연구진은 60세 이상 1200여명을 대상으로 6년간 나트륨 섭취와 기억력 등 인지 기능 간 연관성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나트륨 섭취가 많을수록 기억력 저하 속도가 현저하게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을 밝혔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유전적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소금 함량이 높은 식단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나이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연관성은 여성에게선 발견되지 않았고 남성에게서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해당 연구 결과는 ‘신경노화학 저널’에 게재됐다.

영국에는 현재 98만 2000명가량의 치매 환자가 있으며, 이 수치는 2040년까지 14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중 약 60%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

연구 저자인 에디스코완 대학교의 사만다 가드너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나트륨 섭취량 증가와 인지 기능 저하 간 연관성에 대한 초기 증거를 제시히지만, 이런 관계가 어떻게 왜 존재하는지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 칭화대 연구팀도 50세 이상 남녀 4213명을 대상으로 섭취한 음식의 영양성분과 인지 기능 간 연관성을 조사한 바 있다. 기억력 평가는 참가자들이 10개 단어를 읽은 후, 기억하는 단어 수로 이뤄졌다.

그 결과 하루에 나트륨을 5593㎎ 이상 섭취하면 기억력 손상 위험이 1.5배 더 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칼륨을 하루에 1635㎎ 이상 섭취하면 인지 기능 점수가 더 높아졌다. 또한 나트륨 1000㎎을 칼륨 1000㎎으로 대체해 섭취하면 인지력 점수가 1점 높아졌다.

연구팀은 과다한 나트륨 섭취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 저자인 아이자오 박사는 “이는 고령자 식단에서 나트륨과 칼륨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소금 약 5g) 미만이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389㎎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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