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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효과…1분기 방한 외국인 476만명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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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을 이틀 앞둔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마련된 홍보문구 앞에서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한국을 찾으면서 1분기 방한 외래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1분기 방한 외래관광객이 약 476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1분기 방한 관광객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3월 중동사태 발생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로, 특히 3월 한 달간 방한객은 206만명으로 월별 기준 최대 기록도 새로 썼다. 문체부는 K-컬처의 세계적 인기와 민관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관광객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144만7870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은 94만915명(+20.2%), 대만은 54만4503명(+37.7%)을 기록했다. 특히 대만은 주요 시장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홍콩도 14만3823명으로 21.3% 늘었다.

미국·유럽 등에서도 관광객이 늘었다. 미주 41만1582명(+11.9%), 구주 28만2554명(+25.6%)으로 증가하며 방한 시장 다변화를 이끌었다.

주요 시장 방문 외래관광객 규모

크루즈 관광 시장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제주·부산·인천 등 주요 항만에 입항한 크루즈는 항차 기준 338척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했다. 기항지별로는 부산이 178척으로 전년(61척) 대비 191.8% 급증했고, 인천도 49척으로 172.2% 늘었다. 제주는 101척으로 전년(134척)보다 소폭 줄었다.

관광의 질적 성장도 두드러졌다. 지방 공항을 통한 입국자는 85만3905명으로 전년 동기(57만389명) 대비 49.7%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율은 34.5%로 전년(31.3%) 대비 3.2%포인트(P) T상승했다.

문체부는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홍콩과 선전, 칭다오, 오사카, 도쿄 등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법무부와 협력해 중국, 베트남 등 12개국 대상 복수비자 발급 대상을 확대하고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대상 국가를 18개국에서 42개국으로 늘렸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K-컬처의 매력을 바탕으로 한국이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목적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재 국제유가·유류할증료 상승에 따른 항공료 상승과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해외여행 심리 위축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협 요인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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