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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엔젤스 예술단 초대단장 신순심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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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엔젤스 예술단 초대단장 신순심씨. 리틀엔젤스 예술단 제공

국내의 대표적인 어린이 민간예술단체 리틀엔젤스 초대단장을 맡았던 신순심씨가 지난 4일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리틀엔젤스 예술단이 5일 밝혔다. 이화여대에서 발레를 전공한 고인은 1962년 예술단 창단 당시 초대단장을 맡아 예술단의 토대를 닦았고 예술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썼다. 고인은 무용음악가 고 박성옥씨와 함께 예술단의 주요 레퍼토리를 개발했다. ‘꼭두각시’ ‘부채춤’ ‘장구춤’ 등 어린이 전통 공연의 대표격으로 자리잡은 프로그램은 모두 이들의 손에 의해 개발됐다.

<춤웹진> 3월호가 소개한, 1968년 미국 뉴욕타임스의 리틀엔젤스 공연 리뷰를 보면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눈썹의 움직임으로부터 복잡한 발동작, 그리고 매우 현란한 장구의 장단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세부적인 공연 내용은 천재적인 안무가 신순심씨에 의해 완벽하게 연출되었다”. 김희선 국민대 교수도 논문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공연예술사적 의미’에서 “발레에서 착안한 어린이용 군무를 개발하는데 신순심의 역할은 컸다”고 썼다. 이어 “리틀엔젤스의 해외 공연 규모는 아직도 그것을 넘어선 국내 단체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전설적 규모였고 당대 최고 TV 프로그램 에드 설리번 쇼에도 두어 차례 출연했을 정도였다”고 리틀엔젤스 예술단 붐을 설명했다. 고인이 단장으로 있는 동안 사물놀이패 김덕수 명인, 소프라노 신영옥 등도 예술단에 입단해 활동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오전 5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진달래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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