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이혜민입니다.
봄꽃이 피고 있는데 날씨는 초여름입니다.
어제는 서쪽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 오늘은 중서부 곳곳에서 하루 만에 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홍천과 동두천, 서울 등에서 28도 선까지 기온이 올랐는데요.
흐렸던 남부지방과 달리, 중서부 지역은 맑아서 이렇게 햇볕이 내리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고온건조한 바람이 서쪽으로 불어 들면서 기온이 더욱 올랐는데요.
말 그대로 고온건조한 바람이라서 대기도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영서와 충북,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함이 심해지는 가운데, 강원 남부 산간과 충북 서부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작은 불이 크게 번질 수 있는 환경인 만큼 화재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서쪽을 중심으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집니다.
한낮에 서울 26도, 대전과 광주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에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과 경남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이후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다만, 금요일에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가 반짝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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