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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완연한 봄 날씨, 서쪽 한낮 따뜻...중부·경북 산불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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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아래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기도 깨끗해서 야외활동하기 참 좋은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1.3도까지 올라,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나 높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는 만큼, 장시간 바깥에 계실 분들은 겉옷으로 체온조절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주도에만 낮까지 비가 살짝 지날 뿐, 내륙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기가 점차 메마르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 곳곳과 경북 북부 지역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됐고요.

강원과 경북 북동부에는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도 발령 중입니다.

산불 등 대형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쪽을 중심으로는 서울과 광주의 한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이 16도에 그치는 등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고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내륙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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