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주] 산지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해제됐습니다.
메마른 대기를 적셔줄 반가운 비 소식도 있는데요.
현재 남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점차 제주 전역으로 확대돼,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고요.
강수량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비와 함께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초속 15m 안팎의 순간 돌풍이 몰아치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제주시의 아침 기온은 11도로 비교적 높게 시작하겠고요.
한낮엔 13도가 예상돼, 평년 기온을 밑돌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제주와 고산 11도, 성산과 서귀포 12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제주 13도, 성산과 고산 14도, 서귀포 16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크게는 6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부와 남부 앞바다에서 1.5에서 3.5m로 매우 높겠고요.
남쪽 먼바다의 물결도 최고 3.5m로 거세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는 곳도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기온은 다시 올라 포근하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 화요일 오전 사이엔 또 한 번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