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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겨울옷 꺼낼까"…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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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벚꽃축제'의 하나인 '솔올블라썸'이 열리는 강릉시 교동택지 / 사진=연합뉴스

뒤늦은 꽃샘추위 여파로 내일(7일) 출근길 기온이 10도가량 크게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오늘(6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내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보했습니다.

기온 급하강이 예상되며 강원 태백시와 남부 산지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10월부터 4월까지 중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도 한파주의보가 발령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3도와 13도, 인천 4도와 12도, 광주 4도와 14도, 대구 3도와 14도, 울산 5도와 14도, 부산 7도와 15도입니다.

강원 태백과 철원, 인제, 양구, 대관령 등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해안과 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 시속 70㎞(20㎧) 안팎의 강풍이 부는 등 전국적으로 바람도 세게 불면서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이른 봄이 아닌 봄이 한창일 때 뒤늦게 찾아온 꽃샘추위는 모레(8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은 8일 아침까지 평년 기온을 밑돌다가 이후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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