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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더 친해지는 여행…한진관광, ESG 요소 반영 상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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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즈알파인. ⓒ한진관광

[데일리안 = 박영민 기자] 대한민국 여행사 한진관광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한 ESG 여행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연과 지역사회를 고려하고 이동 방식까지 반영한 여행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지속가능 관광 시장은 연평균 약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여행자의 70% 이상이 친환경 여행에 긍정적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관광 산업에서도 ESG 요소를 반영한 상품 기획이 확대되는 추세다. 한진관광은 상품 기획 단계부터 이동, 숙박, 체험, 식문화 전반에 ESG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순환형 농업 프로젝트 ‘팜 호시노’를 방문하는 일정도 운영한다. 과거 골프장이었던 부지를 목초지로 전환해 가축을 방목하고, 현지 생산 우유와 치즈를 소비하는 구조를 갖췄다. 야생동물 관찰 프로그램과 자작나무 업사이클링 체험이 포함되며, 리조트 내 워터 서버 설치 등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있다. 이동에는 JR 기차를 활용한다.

사막화 방지를 위해 여행자가 직접 나무를 심으며 푸른 하늘을 위한 약속을 실천하는 참여형 상품이다. 천연 재료로 지어져 탄소 배출이 적고 토양 오염을 차단하는 친환경 숙소 게르에 머문다. 특히 가솔린차 대신 풀을 먹고 움직이는 말을 이용한 초원 승마 체험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말의 배설물이 다시 초지의 거름이 되는 자연의 선순환 구조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뉴질랜드 일정에서는 친환경 철도로 알려진 트랜즈알파인 기차를 이용해 서던알프스를 이동한다. 밀포드 사운드와 로토루아 방문 시 이동 동선을 조정해 환경 영향을 줄이는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전 일정 노쇼핑과 지역 식재료 중심 식단을 운영한다.

캐나다에서는 로키마운티니어 골드리프 파노라마 기차를 이용한 철도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차량 이동을 최소화하고 지역 식재료 활용 및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밴프 국립공원 내 3박 체류 일정으로 이동 횟수를 줄인 점도 특징이다.

스위스 일정은 현지의 지속가능 관광 캠페인 ‘스위스테이너블(Swisstainable)’ 취지에 맞춰 구성됐다. 스위스 철도를 주요 이동 수단으로 활용하며, 체르마트와 리기산 등을 방문한다. 루체른과 베른에서 각각 3박씩 체류하는 일정으로 이동을 최소화했다.

ⓒ한진관광

한진관광 관계자는 “ESG 여행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여행이 아니라 여행지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여행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여행의 설렘과 함께 지구의 내일을 고려하는 책임 있는 여행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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