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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정광호 기자]
화요일인 오늘 날씨는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북서풍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황사가 대기 중에 넓게 확산되고 미세먼지뿐 아니라 초미세먼지(PM2.5) 농도도 함께 높아져 기온 하강과 맞물린 대기질 악화로 체감 환경도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4도, 춘천 3도, 강릉 10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매우나쁨', 전남·부산·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한편 봄철에는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로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하체 근력을 키워준다.
다만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잘못된 자세로 무리하게 탈 경우 근골격계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 먼저 적절한 안전장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헬멧과 장갑, 거울, 보호안경, 야간용 라이트, 탈수 예방을 위한 물통 등은 꼭 미리 갖추고 난 후 충분한 스트레칭 후 자전거를 타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자전거 안장의 높이는 자신에게 맞아야 관절에 부담이 적다. 페달이 맨 아래쪽에 있을 때 무릎 굴곡이 25~30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자전거를 탈 때, 허리를 너무 숙이거나 꼿꼿이 세운 자세에서 자전거를 타면 요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허리를 적당하게 굽히는 것이 좋다.
페달을 굴릴 때 다리가 11자가 되는 것이 좋다. 속도를 내려고 무거운 기어로 페달을 굴리면 무릎 연골과 주변의 근육에 부담이 쌓인다. 이는 관절 건강에 좋지 않기에 기어를 잘 조절해 가벼운 느낌으로 페달을 굴리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