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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매체 몰락·70대 여성 보스…“‘악마는 프라다’, 속편제작까지 20년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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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기자간담회가 열린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배우 메릴 스트립(왼쪽)과 앤 해서웨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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