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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발은 피하세요…승무원이 승객의 신발을 살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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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은 탑승하는 승객의 신발을 유심히 본다고 한다. 이는 단순한 스타일 평가가 아니라,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판단 기준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 매체 Reader’s Digest는 “승무원들이 탑승 시 승객의 신발을 확인하는 이유는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 신발을 보면 탈출 가능성이 보인다

JSX 항공사의 기내 서비스 총괄이자 승무원인 에이미 캐리스는 “승객이 어떤 신발을 신고 있는지 보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지 판단한다”고 밝혔다. 신발은 단순한 착장이 아니라 비상 탈출 시 ‘생존 장비’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 실제로 승무원들은 탑승 순간 승객을 빠르게 스캔하며, 이동 속도, 균형 유지, 긴급 상황 대응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JSX 항공사가 전세기 위주의 미국 국내 항공사이기 때문에 승객의 일거수일투족에 더 민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도 신발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비상 탈출 속도와 밀접하기 때문이다. 비행기 사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탈출이다. 불편한 신발은 이동 속도를 늦추고 전체 승객의 탈출 흐름까지 방해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구조 장비 손상 위험이 있다. 특히 하이힐은 뾰족한 굽이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를 손상시킬 수 있다. 실제로 승무원들은 필요 시 하이힐을 벗도록 지시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기내 위생과 안전 문제다. 미국 항공사 승무원 아발론 이리자리는 “기내 바닥은 생각보다 더럽기 때문에 발을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맨발이나 슬리퍼 상태는 세균에 노출되기 쉽고 미끄러짐 등의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이다.

■ 비행기에서 신기 좋은 신발 vs. 피해야 할 신발

가장 추천되는 신발은 역시 발편한 운동화(스니커즈)다. 안정적인 착용감, 미끄럼 방지, 빠른 이동이 가능해 나무랄 데가 없다. 샌들의 경우 발을 고정시키는 스트랩이 있는 제품이 제격이다. 뒤축이 있는 슬립온이나 로퍼는 신고 벗기 편하면서도 안정적이라 괜찮다.

피해야할 신발 1위는 단연 하이힐이다. 슬리퍼와 일명 쪼리로 불리는 플립플롭도 쉽게 벗져져 비상 시 위험할 수 있어 피해야할 신발로 꼽힌다. 밑창이 미끄러운 신발이나 너무 꽉 끼는 부츠도 피하는 것이 좋다. 부츠는 혈액순환을 저하하고 장시간 비행시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다.

패션을 두고 탓하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비상구 좌석의 경우 부적절한 신발을 신으면 다른 좌석으로 이동하게 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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