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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 지금 당장 닦아야 할 집안 ‘숨은 오염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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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청소 시즌이 시작되면서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눈에 보이는 곳만 청소해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세균과 오염은 의외의 장소에 더 많이 쌓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공통으로 ‘고접촉 표면’을 가장 큰 문제로 꼽는다.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먼지에는 신경 쓰지만, 실제로는 손이 자주 닿는 물건에서 세균이 더 빠르게 퍼지기 때문이다.

문손잡이·스위치…가장 많이 만지지만 눈에 띄지 않는

문손잡이와 전등 스위치는 하루에도 수십 번 손이 닿는 대표적인 고접촉 표면이다. 하지만 청소의 루틴에서는 빠져있기 십상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표면은 다양한 손을 거치며 세균이 빠르게 퍼진다”고 설명한다. 주 1~2회 소독용 티슈로 닦고 감기·독감 시즌에는 더 자주 관리해야 한다.

리모컨·전자기기…생각보다 더럽다

TV 리모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청소 사각지대다. 여러 사람이 공유하면서도 거의 닦지 않기 때문에 세균 축적 위험이 큰 물건으로 꼽힌다. 호텔 투숙 시 체크인하자마자 TV 리모컨을 닦는 사람은 있으나, 정작 우리 집 리모컨 위생에 대해서는 소홀하기 쉽다. 키보드 역시 세균의 온상으로 지목받는다. 미생물학자 찰스 거바는 키보드에서 서식하는 세균 수가 일반 변기보다 400배가 많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칫솔과 같은 작은 솔로 먼지를 제거하고 알코올 티슈로 주기적으로 소독한다. 또한 사용 전후 손 위생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싱크대 수도꼭지와 하부

싱크대는 깨끗해야 할 공간이지만, 실제로는 오염이 집중되는 곳이다. 미국 위생재단 연구에 따르면 주방 싱크대는 집안에서 미생물 농도가 두 번째로 높은 곳이다. 1등은 주방용 수세미라고 하니,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이 맞다. 수도꼭지 아래쪽은 음식물 찌꺼기와 물때가 쌓이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주 1회 이상 꼼꼼한 세척하고 레몬·식초 등을 활용한 물때를 제거하자.

세탁기 고무 패킹·세제 투입구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지만 내부에는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전문가들은 “습기와 세제가 남아 있는 구조가 오염을 키운다”고 설명한다. 드럼 세탁기의 경우 냄새를 유발하는 잔여물이 쌓일 가능성이 크다. 이 잔여물은 그대로 두면 옷에 배어들고, 세탁기의 수명을 단축할 수도 있다. 세탁기를 사용 후에는 반드시 문을 열어 건조시키고, 입구의 고무 패킹과 세제 투입구를 주기적으로 닦아야 한다. 한 달에 한 번은 전용 세제를 사용해 내부를 세척한다.

블렌더의 내부 칼날

건강을 위해 과일과 채소를 넣은 스무디를 즐겨 먹는 이들이 많다. 진짜 건강을 생각한다면, 꼼꼼히 세척까지 챙겨야겠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연구에 따르면 검사 대상 블렌더 고무 패킹의 36%에서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이, 43%에서 곰팡이가 검출됐다. 블렌더의 칼날은 제조사에 따라 분리할 수 있으니 브러시로 꼼꼼히 닦은 후 다시 조립할 수 있다.

칫솔꽂이

욕조와 변기 등 구석구석을 청소할 때 종종 잊곤 하는 곳이 바로 칫솔꽂이다.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칫솔꽂이는 집에서 세 번째로 세균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칫솔모에 붙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습하고 어두운 환경이 결합되면 세균이 번식하기에 완벽한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블렌더는 식기세척기에 넣지 않는 것이 좋지만, 칫솔꽂이는 사용이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한두 번 식기세척기에 넣고 세척하면 좋다. 여의치 않다면 따뜻한 세제를 탄 물에 손세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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