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음주운전 체포 이후 재활 시설에 자발적으로 입소하기로 결정했다. 게티이미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이후 재활 치료 시설에 자발적으로 입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지난달 5일 밤(현지시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 시각은 오후 9시 30분경으로 알려졌으며, 다음 날 오전 3시께 정식으로 입건된 뒤 곧 석방됐다. 그는 오는 5월 4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스피어스 측 관계자는 체포 당시 성명을 통해 “이번 일은 매우 유감스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건”이라며 “브리트니는 법을 준수하고 올바른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이 그녀의 삶에 필요한 변화를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필요한 도움과 지지를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족의 지원도 이어질 전망이다. 관계자는 “두 아들은 어머니와 시간을 보낼 예정이며, 가까운 이들이 그녀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계획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피어스는 최근 자신의 음악 카탈로그와 일부 권리를 Primary Wave에 매각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지난 1월에는 삭제된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극도로 민감한 이유로 미국에서는 다시는 공연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피어스는 2021년, 13년에 걸친 후견인 제도에서 벗어난 이후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마지막 정규 앨범은 2016년 발표한 ‘Glory’이며, 미국 내 마지막 공연은 2018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포뮬러 그랑프리 무대였다. 이후 예정됐던 라스베이거스 상주 공연은 연기된 뒤 현재까지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