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오늘은 보시는 것처럼 전국 하늘이 맑았습니다.
절기상 춘분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등압선 간격이 좁아 바람이 다소 불겠지만, 늦은 오후부터는 간격이 넓어지면서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그런데 등압선 간격이 같더라도, 낮인지 밤인지에 따라 바람의 세기가 달라지는데요.
우선 상층에서는 지면과의 마찰이 적어, 지상보다 바람이 더 세게 붑니다.
그런데 낮에는 햇볕으로 지면이 가열되면서 공기가 위아래로 섞이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빠른 바람과 느린 바람이 서로 섞이면서 상층의 바람은 조금 약해지고 지상의 바람은 더 강해지게 됩니다.
반대로 밤에는 지면이 식으면서 다시 위아래 공기가 나뉘는데요.
이때 지상 바람이 다시 약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바람은 밤보다 낮에 더 강하게 부는 건데, 물론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북서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영하 1도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구 17도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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