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라이프

현대모비스, '아틀라스' 핵심부품 5종 추가 수주 가능성

¬ìФ´ë지

보스턴다이내믹스, 액추에이터 이어 추가 논의

중국산 부품은 배제 가닥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핵심 부품을 추가 수주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에 탑재되는 액추에이터(구동장치) 외에도 핵심부품 5종에 대한 양산에 대해 현대모비스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품은 그리퍼(로봇 손), 퍼셉션(지각) 모듈, 헤드 모듈, 제어기, 배터리팩 등 5종으로 모두 아틀라스의 핵심부품이다.

CES 개막 이틀째인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로봇 아틀라스가 부품 이동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액추에이터는 현대모비스로 공급자가 확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아틀라스에 들어가는 31개 액추에이터(구동장치) 전량을 수주해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 비계열사에 부품 양산을 맡길 경우 로보틱스 기술 유출 가능성을 우려해왔고, 현대모비스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세운 바 있다.

현대모비스가 액추에이터에 이어 추가 부품 양산을 맡게 되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연구개발(R&D)을 담당하고 현대모비스가 이를 대량 양산 제품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맡는 셈이다.

업계에선 현대모비스가 추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부품으로 그리퍼를 꼽는다.

그리퍼는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재료비의 약 20%를 차지하는 부품이다. 아틀라스가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선 그리퍼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틀라스에 탑재된 촉각 센서는 외부 압력을 정밀하게 인지해 달걀을 감싸 쥘 수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고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기술 유출을 우려해 그룹사인 현대모비스에만 설계 초안을 전달했다. 미국 내 국가 안보 이슈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중국산 부품은 배제하기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아울러 아틀라스의 사후서비스(AS)용 부품 공급도 현대모비스가 맡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구축돼있는 현대모비스 부품 물류망을 활용하면 아틀라스 AS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관련 내용이 확정된 바는 없다"면서 "액추에이터를 중심으로 시작해 그리퍼, 제어기 등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¹ì‹ 2026´ëª…궁금˜ì‹ ê°€

지ê¸ë°”로 AI가 분석˜ëŠ” 가•교¬ì£¼ 리포¸ë 받아보세

´ëª… œë‚˜ë¦¬ì˜¤ •인˜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