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라이프

서울 5대궁·종묘, 25일부터 궁중문화축전으로 물든다

¬ìФ´ë지

24일 경복궁서 개막제 先 개최

우원재·아이키 등 K콘텐츠·궁중 미학 결합

'궁중 일상 재현' 등 궁별 특화프로그램 강화

지난해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현장.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2026 궁중문화축전'을 연다. 고궁을 활용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우리나라 최대 국가유산 축제다. 지난해 역대 최다인 137만 명이 방문했다.

개막제는 24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먼저 막을 올린다. APEC 정상회의에서 문화행사를 연출한 양정웅 감독이 K콘텐츠와 궁중 미학을 결합한 무대를 펼친다. 국립무용단의 '몽유도원무', 래퍼 우원재와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의 '강강술래', 국악 EDM이 곁들여진 한복 패션쇼 등이다. 국가무형유산 거문고 산조 이수자 허윤정과 댄서 최호종의 합동 무대, 댄서 아이키가 재해석한 봉산탈춤, 미디어파사드 매핑쇼, 국립국악원의 '향아무락' 등도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궁중새내기.'

경복궁에서는 조선시대 궁궐 일상을 재현하는 '경복궁 시간여행(25~29일)'을 비롯해 무형유산 전승자와 함께하는 '궁중 새내기', 근정전부터 침전 권역까지 궁중 예술인을 만나는 '궁중 일상 재현(이상 25~29일)'을 선보인다. 다음 달 1~3일에는 조선시대 직업 체험과 전통·현대 융합 공연을 담은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을 연다.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경회루 나들이'와 국가무형유산 공예품을 판매하는 'K헤리티지 마켓'도 축전 기간 내내 운영한다.

창덕궁에서는 이른 아침 답사 '아침 궁을 깨우다(28일~5월 3일)'와 함께 야간 복합 체험을 진행한다. 1828년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왕후의 탄신을 기념해 연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후원 곳곳을 누비며 경험하는 '효명세자와 달의 춤(28~30일)'이다. 다음 달 1~3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학생·교수 등 100인이 인정전에서 수제천·태평가·아리랑을 연주하는 '고궁음악회 - 100인의 태평지악'을 연다.

덕수궁에서는 고종이 즐긴 양탕국(커피) 시음과 음악 공연으로 꾸민 '황실취미회(25일~5월 3일·정관헌)'와 외국인 대상 황실 연회상 체험인 '황제의 식탁(5월 1~3일·중명전)'을 마련한다. 즉조당 앞마당에서는 26일과 5월 1·2일 오후 4시에 MZ 소리꾼의 무대·국악 아카펠라·OST 메들리를 엮은 '덕수궁 풍류'를 선보인다.

지난해 궁중문화축전 '덕수궁 황제의 식탁.'

창경궁에서는 정조의 독서 공간 영춘헌에서 독서와 궁중차 시음을 즐기는 '영춘헌 봄의 서재(27일~5월 1일)', 관객 참여형 연극과 보자기 포장 체험을 결합한 '왕비의 취향(30일~5월 3일·통명전)'을 진행한다. 경희궁에서는 다음 달 1일 흥화문부터 숭정문까지 길놀이와 사자춤·진도북춤·판굿 공연을 펼친다.

종묘에서는 28~30일 야간에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을 연다. 연주단과 일무원이 관람객을 바라보며 공연해 장엄한 선율과 춤사위를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다.

¹ì‹ 2026´ëª…궁금˜ì‹ ê°€

지ê¸ë°”로 AI가 분석˜ëŠ” 가•교¬ì£¼ 리포¸ë 받아보세

´ëª… œë‚˜ë¦¬ì˜¤ •인˜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