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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구립도서관 10곳서 문화 체험 릴레이 '종로 책크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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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목·토 진행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부터 12월까지 구립도서관 10곳에서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종로 책크인’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지난해 12월 창신소담도서관 개관행사에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종로구 제공.

'책으로 크는 사람(人)'과 '도서관에 체크인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화·목·토요일에 청운문학도서관,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 창신소담도서관, 아름꿈도서관,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우리소리도서관, 통인어린이 작은도서관, 도담도담 한옥도서관, 청운효자동 북카페, 이화마을 작은도서관 등 10곳에서 진행된다.

그림책 연계 책놀이, 테라리움 만들기, 인문학 강의, 영어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초등 저학년부터 성인,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구립도서관 9곳에서 운영했으며 올해 창신소담도서관이 추가돼 10곳으로 늘었다. 구는 책크인 기간 도서관 옥상·앞마당·인근 공원을 활용한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정원과 쉼터를 갖춘 공간에서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종로구립도서관과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도서관 이용 장벽을 낮추고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종로 책크인 포스터. 종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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