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배우 고현정 몸매 비결
배우 고현정이 상체를 다 가릴 정도로 커다란 가방을 매고 있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여전히 늘씬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쇼핑 중인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빨간 체크 셔츠를 입고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 셔츠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우아한 모습을 자아냈다.
두 사진에서 주목할 점은 그의 상체를 다 가릴 정도로 커다란 가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날씬하다" "어떻게 가방이 몸을 다 가리냐" 등 반응을 보였다.
50대임에도 뼈말라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고현정은 배가 고파도 낫토, 달걀, 올리브오일 등을 섭취하는 등 열심히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열량 낮지만 포만감 오래 유지되는 식단
고현정이 배고플 때마다 활용하는 음식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으로 구성됐다. 열량은 낮지만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근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이로운 식단이다. 달걀은 하루에 2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달걀에는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콩이 주재료인 낫토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 낫도 한 팩(50g)에는 8~10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하루에 50g의 콩 단백질을 먹으면 LDL 콜레스테롤이 3% 정도 감소한다. 낫토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원활한 배변활동과 체내 노폐물 배출 등 효과를 가져다준다.
낫토에는 뼈의 손실을 억제하는 비타민 K도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낫토는 발효 과정에서 나토키나제라는 효소도 증가한다. 나토키나제는 혈압을 낮추고 혈액의 응고를 막아 심혈관질환에 이로운 영향을 준다.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올리브오일
낫토와 올리브오일을 함께 먹으면 혈관 건강에 더욱 효과적이다.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풍부하다. 이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춘다. 국제학술지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따르면 매일 올리브오일 2스푼(7g)을 먹었더니 심혈관질환, 폐질환 등 발생 위험이 감소했다
불포화지방산은 성장기 어린이를 비롯 성인의 두뇌 건강에도 이롭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먹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았다. 올리브오일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비타민 E 등도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몸매 관리를 한다는 이유로 저탄수화물 식단을 오래 유지하면 피로감, 예민함 등을 느끼기 쉽다. 지나치게 마른 몸매는 골밀도를 감소시켜 뼈가 쉽게 부러지기도 한다. 몸에 저장된 지방이 부족해도 에스트로겐이 덜 분비되며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깡마른 몸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호르몬 불균형 등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