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경혜가 현실적인 자취 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드라마 '도깨비'로 얼굴을 알린 배우 박경혜의 좌충우돌 원룸살이가 인기를 얻고 있다.
박경혜는 최근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를 통해 경기도에서 서울 강남 역삼동으로 이사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사 직후 영상에서 천장에 곰팡이가 있는 원룸을 보여줬던 박경혜는 한층 깔끔해진 점점 집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집주인이 녹슬었던 수납장 경칩을 교체해 줬고, 박경혜도 청소와 정리에 박차를 가했다.
집안 깔끔하면 '코르티솔' 감소… 숙면 효과
집안이 어지러우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게 나타난다. 코르티솔은 수면의 질을 낮추고 노화도 빠르게 한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침대를 매일 정리할 사람이 숙면할 가능성이 높았다. 침실을 정리하면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감소하고 깊은 수면에 들었다.
집안이 정돈되면 시각적인 자극과 뇌의 과부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불안감과 짜증, 피로감도 감소한다. 특히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재택근무자나 수면시간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더 효과적이었다.
박경혜는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의 조언으로 자취 요령도 생기는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누리꾼들은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는데 왜 걱정이 되지?", "어떤 환경에서도 밝은 모습에 나도 힘이 난다" 등의 댓글로 그를 응원했다.
녹슬었던 경첩을 교체하자 수납장의 문이 닫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곰팡이 사라지고 녹슨 경칩 교체… 호흡기 건강에 좋아
벽지에 곰팡이가 피어 있으면 호흡기 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 곰팡이는 단순히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공기 중으로 포자를 방출하기 때문이다. 곰팡이를 없애고 집안을 정돈하는 것만으로도 호흡기 건강이 개선될 수 있다.
문 경첩에 붙어 있는 녹은 독성이 강한 것은 아니다. 이를 만진다고 바로 피부를 비롯한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다만 녹슨 금속은 표면이 거칠고 세균이 붙기 쉬워서 긁혔을 때 상처를 깊게 낼 가능성이 크다.
또 녹이 심해서 부스러져 공기 중으로 퍼지면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다. 특히 습기 때문에 발생한 녹은 곰팡이도 같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곰팡이나 녹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