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생활정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원활한 배변은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는 중요한 요건 중 하나다. 장기간 이어지는 변비는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에서 변비 해소에 좋다는 다양한 방법이 공유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변비를 해결하는 방법 중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있다. 특히 키위는 변비에 효과가 가장 좋은 과일로 손꼽힌다. 키위는 식이섬유와 장운동을 촉진하는 소화효소 액티니딘이 함께 들어있어서다.
미국 소화기학회 학술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기능성 변비 환자와 변비형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들이 키위를 하루에 2개씩 섭취하자 자발적인 배변 횟수가 일주일 평균 1.5회 이상 증가했다. 실제로 소셜미디어에도 키위를 먹고 효과가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과일 중에서 혈당지수가 낮아 더부룩함을 유발하지 않는다. 키위의 혈당지수는 약 50으로, 저혈당 식품 기준인 55보다 낮다. 열량도 100g 기준 약 55kcal로 낮은 편에 속한다. 비타민C가 많아서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키위의 부작용은 특별히 보고된 것이 없지만, 키위 알레르기가 있다면 피해야 한다. 갑자기 변비가 심해지거나 복통과 혈변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식이요법이 아닌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