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가수 빅마마 이영현 다이어트 비법
가수 빅마마의 이영현이 33kg 감량 후 잠시 다이어트를 중단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송지효 JIHYO SSONG'
가수 빅마마의 이영현이 33kg 감량 후 잠시 다이어트를 중단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영헌은 배우 송지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영현은 15년 만에 만난 송지효에게 "변함이 없다"며 "나는 초등학생 한 명이 빠져나갔을 정도로 많이 달라졌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송지효는 이영현에게 파스타를 만들어줬다. 이영현은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공연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는데 때려치웠다"고 말했다. 이영현은 "그놈의 다이어트 때문에 노래가 안 되니까 너무 열받더라"며 "내가 살 빼서 배우될 것도 아닌데 다이어트 때려친 지 이틀 됐다"고 들려줬다.
앞서 이영현은 33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는 방법으로 몸무게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감량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 중에는 최소 6~8시간은 자야
식단을 조절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뒷받침돼야 체중이 감소한다. 특히 늦게 자는 습관은 다음 날 일정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도 방해한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최소 6~8시간은 자야 한다.
숙면의 장점은 여러 연구 결과로 입증됐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숙면을 취하는 여성은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여성보다 45% 낮았다. 이는 10년간 여성 13만3353명의 수면 습관을 분석한 결과다.
제2형 당뇨병은 비만, 다이어트와 관계있다. 24시간 주기의 생체리듬이 불규칙하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분비된다. 반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는 감소한다. 이런 호르몬 변화는 제2형 당뇨병을 비롯 비만 위험을 높인다.
호르몬 탓에 야식이나 과식 등이 습관으로 굳으면 섭취량이 늘어나고 살이 잘 찔 수밖에 없다. 또다른 한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80분 감소했더니 다음 날 평균 549kcal를 더 섭취했다는 사실도 발견됐다.
다이어트 중 따뜻한 물 마시면 어떤 효과가?
이영현처럼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수분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지만 다이어트에도 중요하다. 이때 차가운 물보다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찬 물은 배 주위의 근육을 경직시키고 신진대사를 방해한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칼로리 소모량이 늘어나지만, 차가운 물은 이와 반대 역할을 하므로 군살 등을 유발한다. 자궁이 있는 여성은 몸이 차가워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배에 지방을 축적하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졌다.
따듯한 물뿐만 아니라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바람직하다. 식전에 물을 마시면 음식 섭취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받을 수 있다. 수분은 배를 빨리 채워 과식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피부의 약 70%를 차지하는 물은 탄력있는 몸매를 가져다주기도 한다. 물을 적게 마시면 피부의 수분은 부족해진다. 수분이 부족하면 콜라겐, 탄력섬유 등이 잘 생기지 않는다. 탄력을 잃는 피부는 주름도 쉽게 생긴다. 물은 하루 1~1.5L 마시면 적당하다. 단, 아침에 1~2잔, 오후와 저녁 각각 2잔 등 나눠 마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