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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 진할수록 좋은 계란?” 달걀 색깔 차이의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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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색소 성분인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크산토필이 많이 함유된 사료를 먹은 닭의 달걀은 노른자가 진한 경향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달걀은 저마다 노른자 색깔이 다르다. 노른자가 짙은 주황색인 달걀부터 샛노란 빛까지 진하기에 차이가 있다. 확연히 다른 색상 탓에 영양가에 차이가 있진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노른자 색이 달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닭이 먹는 사료가 노른자 색 결정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노른자 색은 품질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노른자 색은 영양가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달걀의 노른자 색은 닭이 먹는 사료의 차이 때문이다.

식물의 색소 성분인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크산토필이 많이 함유된 사료를 먹은 닭의 달걀은 노른자가 진한 경향이 있다. 흰 옥수수나 밀 중심의 사료는 옅은 노란색의 노른자를 형성한다. 파프리카나 야외의 풀 등 색소가 풍부한 사료를 먹은 닭에서 나온 달걀은 진한 노란색이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 따르면 크산토필은 비타민 A를 구성하는 성분이지만 인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지 않으므로 노른자의 색이 짙다고 해서 영양학적 가치가 더욱 높다고 볼 수는 없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깨끗하고 파손이 없고 타원형 모양의 계란이 신선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난각번호 1번이라도 산란일자 오래되면 신선도 떨어져

그렇다면 품질 높은 달걀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색, 크기 등이 아닌 껍데기에 인쇄된 코드를 살펴보는 것이다. 코드는 크게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번호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0326 MFDS1 2'라는 코드가 있다면 '0326'은 3월 26일에 낳은 달걀이라는 뜻이다. 'MFDS'는 생산 농장을 식별하는 고유번호다. 마지막 숫자는 닭이 어떤 방식으로 길러졌는지를 의미하는 사육환경을 나타낸다.

사육환경번호는 크게 1~4개로 나뉜다. 1은 방사 사육, 2는 평사 사육, 3은 개선 케이지, 4는 기존 케이지 사육이다. 숫자가 낮을수록 사육 환경이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숫자가 낮은 것을 고르면 품질 높은 달걀을 섭취할 수 있다.

단, 산란일자가 오래됐다면 신선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사육환경번호와 함께 산란일자도 살펴봐야 한다. 산란 후 2~3주 이내 제품은 비교적 신선한 달걀이다.

유정란·동물복지 달걀이 더 건강할까?

유정란이나 동물복지 달걀도 무조건 고집할 필요는 없다. 이런 달걀은 보통 맛이 고소하고 비린내가 적은 편이지만 일반 달걀보다 영양가가 더 뛰어나진 않다. 단백질, 콜레스테롤 등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이다.

품질 높은 달걀을 고르려면 외관을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유통이나 보관하는 과정에서 온도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거나 껍데기에 균열이 생긴 달걀은 품질이 낮을 수밖에 없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깨끗하고 파손이 없고 타원형 모양의 계란이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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