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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안 좋은 거 아녔어?"… '이런 사람'은 고기 먹으면 치매 위험 45%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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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속 비타민B12, 치매 예방 막아줄 수 있다는 가능성 제시

치매 유전자 보유자는 고기 섭취량이 많을 때 치매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알츠하이머 치매 유전자가 있는 사람은 고기 섭취량을 늘리면 치매 발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의대 연구진은 '알츠하이머 유전자 보유자'는 육류 섭취량이 많을수록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속도가 느려지고, 치매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자마 네트워크(JAMA Network)》에 지난 19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치매가 없는 스웨덴 60세 이상 성인 2157명(평균 연령 71.2세)을 약 15년간 추적 조사했다. 참가자 중 4분의 1이 조금 넘는 사람들이 치매 유발 위험성을 지닌 'APOE4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APOE4 유전자가 있으면 치매 위험이 2~12배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가족 중 치매 환자가 있으면 APOE4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연구진은 전체 참가자들에게 98가지 식품 항목을 포함하는 상세한 식단 설문지를 작성하게 했고, 육류 섭취량을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분석 결과, 연구 기간 동안 296명이 치매에 걸렸고, 690명은 치매 증상 없이 사망했다. 또한 APOE4 유전자 보유자 중 육류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보다 치매 위험이 45% 낮았다. 연구진은 실제 APOE4 유전자 보유자 중 육류 총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사람보다 인지 기능이 더 뛰어난 것을 확인됐다.

다만, 전체 육류 섭취량 중 베이컨, 소시지 같은 가공육 비율이 높으면 치매 위험이 오히려 증가했다. 이 점은 고기 중에서도 가공육은 대상을 불문하고 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APOE4 유전자 보유자가 육류를 많이 먹었을 때 왜 치매 위험이 낮아졌는지에 대해서 연구진은 는 뇌 건강과 인지기능에 필수적인 비타민B12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실제 비타민B12가 결핍되면 기억력, 이해력, 판단력이 떨어질 수 있다.

다만 육류 섭취가 치매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려면 더 많은 인구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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