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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신 후 무심코 버린 ‘이것’… 싱크대 배관 꽉 막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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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즘 집에서 직접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커피를 만들고 남은 커피찌꺼기인 '커피박'을 무심코 싱크대에 흘려버리면 배수관 막힘의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씻겨내려 갈 줄 알았는데 배수관 안에서 뭉쳐

고운 가루 형태인 커피찌꺼기는 물길을 따라 쉽게 씻겨 내려간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싱크대 배수관 내부는 생각보다 더 복잡하고 오염돼 있다. 배수관 안쪽에는 식용유나 동물성지방, 세제 찌꺼기, 음식물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상태에서 흘러 들어간 커피찌꺼기는 오염물질과 결합해 더 큰 덩어리를 만든다. 이렇게 배수관 내부에 오염물질이 쌓이면 악취가 나고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거나 역류할 수 있다.

기름기 제거해 배수관에 좋다더니 오히려 반대?

소셜미디어에는 '커피박이 기름기를 제거해 배수관에 좋다'는 주장이 있다. 물론 커피찌꺼기는 기름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 하지만 기름은 온도가 낮아지면 굳는다. 이미 찐득하고 딱딱하게 굳어버린 기름덩어리에 들러붙은 커피찌꺼기는 기름덩어리를 키우는 역할만 한다.

따라서 커피찌꺼기는 싱크대 배수구로 흘려보내지 말고, 물기를 말린 후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당장 버리기 아깝다면 건조한 후 통에 담아 냉장고나 신발장 탈취제로 사용해도 된다.

식물을 키우는 데 커피찌꺼기를 활용하는 사례도 있다. 원두에는 식물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진소와 인, 칼륨 등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 중금속 성분이 없고 악취도 적어 천연비료 역할을 할 수 있다. 실제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에서는 커피찌꺼기를 퇴비로 만든 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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